(군포=연합뉴스) 이복한 기자 =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다음 달 26∼28일 군포시에서 열린다.

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7일 문화체육관광부,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, 경기도, 국민독서문화진흥회,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 등 17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.

협의체는 배수용 군포시 부시장과 남진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파주북소리 조직위원회 운영실장을 지낸 백민철씨를 총괄감독으로 위촉했다.

문화부는 공모를 통해 군포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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